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전선 (문단 편집) === ---서부 전선--- === 서부 전선은 현재 폭격을 제외하고 한 번도 점령되지 않았다. 2023년 1월 기준 러시아군이 사실상 [[바흐무트 전투|바흐무트 전선]]과 [[우크라이나의 가을 공세/경과#스바토베-크레민나 전선|스바토베-크레민나 전선]]에 집중하고 있는걸 보면 사실상 서부 전선은 함락될 가능성은 없다. 다만 벨라루스가 참전할 가능성이 상존하는 상황이고, 이보다는 가능성이 훨씬 낮지만 EU 내에서도 우크라이나와 사이가 좋지 않은 헝가리 역시 NATO를 배신하고 우크라이나 영토로 밀고 들어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전투가 벌어질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헝가리의 적대행위 징후가 포착될 경우, NATO군의 조기경보에 발각되어 [[빅토르 오르반]]을 위시한 헝가리 수뇌부는 이를 시도하기도 전에 궤멸될 가능성이 높다.[* 헝가리의 오르반이 이러한 행위를 하고 있는 이유는 [[트리아농 조약]], 그리고 [[헝가리-우크라이나 관계]]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1차 대전에서 패전한 이우에 [[오헝제국]]이 분열되었는데 그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서는 각국의 주권을 존중하고 대화를 통해 문제 해결 방법을 찾는 방식인 평화주의를 중시하는 EU체제 내에서는 힘들기 때문이다.] 안 그래도 헝가리는 EU 내부에서 러시아에 대한 제재조치 거부권 행사로 인해 단단히 찍힌 데다 친서방 EU 국가들인 루마니아[* 루마니아 입장에서는 우크라이나가 무너진다면 오르반 본인이 친러 정책을 펴고 있는 와중에 헝가리계 주민들이 많은 자카르퍄타를 러시아에게서 [[조차]]받는데 성공할 경우 1차 대전 이후 루마니아의 영토가 된 [[트란실바니아]](자카르퍄타)에 대한 전쟁 명분을 걸기도 수월해지기 때문에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실제로 오르반은 NATO의 의사 결정에 '''"우크라이나가 헝가리계 주민들을 탄압하고 있다"'''는 명분으로 태클을 걸고 있으며, [[헝가리-루마니아 관계]]는 상당히 나쁜 편이다. 또한 서쪽에는 비록 루마니아와는 사이가 원만하지만 또 다른 친러 국가인 세르비아가 있고, 남쪽에도 러시아와의 관계가 나쁘지만은 않은데다가 역사적으로도 라이벌 관계인 불가리아까지 있어서 이 두 국가가 완전히 친러로 돌아선다면 루마니아는 동서남북으로 고립되어 NATO의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되기에 대단히 위험해진다.],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 역시 [[유고 내전]] 당시 NATO군의 도움을 받아 독립했었기에 은혜를 갚는 차원에서 우크라이나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이쪽은 우크라이나가 무너질 경우 헝가리의 철도망을 통해 러시아군이 세르비아로 진입할 수 있는데다가, 자신들의 이복형제이자 주적인 세르비아군이 크로아티아를 같이 침공할 경우 전화에 휘말릴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긴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슬로베니아와 국경을 맞댄 발칸 반도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다. 이런 상황에서 헝가리가 러시아 편을 들어 참전했다가 패전한다면 EU, NATO 퇴출은 확정인 데다가 전범국으로 낙인이 찍히는 것은 물론이고, 영토 분할 및 막대한 배상금 지불, 그리고 경제제재 조치들까지 감수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또 하나의 변수는 [[세르비아]]와 [[코소보]]의 지속적인 충돌로, 2023년 5월 말 코소보에서의 선거 문제로 인해 양측간 감정이 악화되어 사상자가 난 바가 있다. 물론 세르비아의 현 정부 수반인 [[알렉산다르 부치치]]는 헝가리와는 다르게 EU와의 관계를 훼손시키고 싶어하지는 않는 모양새지만, 그래도 국민 정서가 [[유고 내전]]으로 인해 친러 성향이 강해서 만에 하나 이 두 나라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폭발한다면 NATO가 외교적/군사적 대응에 애를 먹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2023년 7월 들어 새로운 변수가 생겼는데, [[바그너 그룹]]이 벨라루스로 이동하여 폴란드의 [[제슈프]] 공항을 침공하겠다는 엄포를 놓은 상황이다. 다만 제슈프까지 가려면 루블린과 헤움을 돌파하거나 그게 아니라면 미사일 공격을 가하는 방법이 전부인데 이 경우 확전이 확실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